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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놀러가기

인천 서구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국립생물자원관 무료

아이들이 또 방학이네요. 봄방학.
날씨도 점점 풀리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계절이 오는가보네요.
날씨가 좀 풀리니 아이들이 또 가만히 안있네요.


오늘은 인천 서구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을 갔습니다.
입장료 무료박물관이라 부담없이 갔습니다.


주차장에서 본 국립생물자원관 모습이에요.
멋스런 건물에 주위 잔디밭도 잘 가꾸어져 있고 넓은 광장도 있어 여름엔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을거 같아요.


주차장에서 전시관가는쪽에 종합안내도가 있습니다.


주차장옆에는 동물조각상들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조각상에 올라가 사진도 찍어보고. 신나하는 아이들입니다.
물론 안내판에는 "올라가지 마시오"라고 씌어 있어요.
하지만 말리기전에 벌써 올라가는게 아이들입니다.^^


전시장에 입장하니 로비에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천장에 학도 전시되어 있고요.

1전시실 이에요.


현미경을 체험해 볼 수 있어요.


각 생물군으로 박제와 화석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앞에 모니터로 동물이나 식물의 특징도 찾아볼 수 있어요.
글을 읽을 수 있고 동식물에 관심 많은 아이들에겐 좋은 학습현장이네요.


살아남아라 전시관은 동물들이 어떻게 자기몸을 보호하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자연아 같이놀자 전시관이에요. 실제 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집게벌레류에요.


파충류도 만날 수 있어요.


이건 동물 똥.
바로 호랑이 똥을 변기에 넣어놓은 것 처럼 해 놓았네요.


작은 수족관에서 물고기와 가재도 만날 수 있어요.


화석체험하는거에요.
뚜껑을 덮고 손을 넣어 촉감으로 느껴볼 수 있어요.

제2 전시실 입니다.
바다속 생물과 동굴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동굴 안 박쥐체험이에요.
박쥐가 동굴 천정에 붙어 있네요.


바다생물을 체험해 볼 수 있고요.


독도 영상실에서는 독도의 생물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곶자왈생태관. 식믈원이에요.
곶자왈이란 제주도 방언으로 바위와 자갈이 요철 지형을 이루며 쌓인 곳에 나무와 덩굴이 엉클어져 숲을 이룬 지역을 말한데요.


편의시설은 매점과 식당이 있어요.
식당도 있고 햄버거와 치킨도 팔아요.
우리아이들은 역시 치킨..ㅋㅋ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박물관이 있어 좋았던 하루였네요.
시설도 깨끗하고 아이들에게 많은걸 알려줄 수 있는 하루 였어요.